[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도심 횡단보도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안국역 교차로 전방향에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위치한 ‘안국역 교차로’는 도심 내 주요 간선도로인 율곡로와 삼일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인사동문화지구,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등이 인근에 있다. 따라서 지역주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상시 보행밀도가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도심 내 대부분 지역은 과거 경제발전과 더불어 급격히 증가한 교통량에 대응하기 위한 교통소통정책과 지하철 환풍구, 출입구 등 각종 지장물로 인해 횡단보도 설치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보행자들은 도로를 바로 건너지 못하고 지하철역사 출입구 또는 지하상가 출입구 계단을 오르내리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그리고 장애인·노약자 등 계단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무단횡단을 하는 사례가 잦아, 심야시간대에는 안국역 교차로 주변에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특히, 이 주변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3000명에 이르는 많은 어르신들에게는 보행측면에서 큰 불편함을 주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해 종로구는 오랫동안 관계기관에 횡단보도 설치요청하고 협의했으며, 지장물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점부터 순차적으로 횡단보도를 설치해 왔다.
교차로 서측 우리은행 앞과 동측 지하철 안국역 3번 출구 앞, 그리고 올해 남측 일본문화원과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연결하는 횡단보도 설치로 마침내 교차로 전방향 횡단보도 조성을 이루었다.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