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14일 오후 1시 30분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서울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는 감동적인 일상을 담아낸 수상작 36편(이야기 11, 영상 12, 웹툰 13)을 선정했다. 36개 팀에는 서울시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10월 7일~11월 3일 ‘심야 전용버스’와 ‘서울형 기초보장제’등 10가지 서울 주요 정책을 주제로 서울의 모습을 담은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결과 이야기 부문 211편, 영상 UCC 58편, 웹툰 29편 등 총 29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방승조씨는 시의 ‘공유허브’정책을 주제로 ‘숨은 보물 찾기’라는 작품을 출품해 웹툰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방씨는 “만화가로 활동하며 한동안 마음에 흡족한 성과가 없어서 불안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으니 얼얼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상 UCC부문 대상은 서강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청년광장팀’이 수상했고, 이야기 부문은 대상 없이 이진자 씨의 ‘고맙고, 보고싶다’ 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야기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숭실대학교 김민기 교수는 “서울시에 살고 있으면서도 시에 다양하고 유용한 정책이 있다는 사실을 공모작품을 통해 비로소 알게 됐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공모전 당선작품은 14일부터 한 달간 시민청에 전시된다. 수상작은 서울시 홈페이지 와 공모전 홈페이지인 와우서울(wow.seoul.g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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