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경대학교 ‘주류양조전문가 과정’이 ‘농업・농촌교육 성과전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대경대에 따르면 이번달 18∼19일 1박 2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업ㆍ농촌교육 성과전진대회’서 대경대가 ‘주류양조전문가 과정’ 공모과정(교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주관한 행사로 농업․농촌교육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의 교육을 점검하고 시상을 통해 성과를 확인하는 취지였다.

대경대는 지난 12월 초 농정원의 ‘농업․농촌교육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 교육부문 공개모집과정에 응모해 80여개 팀 중에서 ‘주류양조 전문가 과정’으로 최우수 교육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대경대 ‘주류양조전문가 과정’은 농가의 작물을 활용한 와인, 막걸리 제조법을 전수하는 교육으로 과실 주류양조는 농한기 시 지역농가 수익창출이 가능한 강점이 있다.

특히, 막걸리와 와인 주류실, 분석식 등의 장비를 갖춘 대학 DK와이너리를 수강생한테 전면 개방해 실습형 교육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명순 교수(커피와인바리스타과 교수, 주류양조전문가과정 총괄교수)는 “농업은 국가 기초산업인 만큼, 관련 교육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고 주류제조는 농산물을 재가공하여 제2의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향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주류제조법을 개발해 지역농가에 전파할 것”이라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