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정아가 '골드 미스' 딱지를 떼고 결혼식을 올린다.
양정아는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간담회에서 "늦게 결혼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날 오후 6시 30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아는 "신랑이 3살 연하인데, 연하 같지 않고 마초 같이 남자다워 끌렸다. 나보다 아는 것도 많고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이 늦은 만큼 2세는 최대한 빨리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결혼식은 일반인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배우 유준상과 방송인 노홍철이 각각 1부와 2부의 사회를 맡는다.
또한 축가는 가수 김조한과 서영은이 1부를, '골드미스가 간다' 팀이 2부를 담당한다.
양정아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지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종합병원', '결혼 못하는 남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골드 미스'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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