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용유ㆍ무의 지역 개발사업자 공모 사업계획서 접수 결과, 12건의 기업 및 토지소유주 등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참여를 제안한 곳은 인천도시공사를 비롯해 왕산레저개발, 임광토건, 포스코플랜택 등 기업 7건과 썬비치 관광, 골든스카이 등 토지소유주 4건이다.
지난 9월16일 사업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20건 중 10건이 이번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지역별로는 용유지역 7건(12.5㎢), 무의지역 5건(12.0㎢)으로 집계됐다.
도시공사는 지난 2006년 이미 추진됐던 관광단지 지역 1.29㎢에 관광 등 복합도시 조성계획을 제출했다.
왕산레저개발은 왕산마리나 배후지역에 워터파크 등 테마파크 조성계획을, 임광토건은 무의도 남단을 중심으로 프라이빗 빌라, 힐링가든, 캠핑장, 리조트 등 관광시설 조성계획을 각각 제출했다.
기타 사업계획들도 용유ㆍ무의지역 특성을 활용한 호텔, 리조트 등 관광ㆍ레저 기능을 중심으로 수립됐다.
인천경제청은 접수된 사업계획서에 대해 내달초 경제자유구역법에 의한 사업시행자 적격여부를 사전 평가, 사업시행자 지정요건을 갖춘 건에 대해 11월 중순경 사업계획서 본평가를 거쳐 11월말 주민설명회(1차)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12월초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12월말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2차)를 거쳐 내년 1월중 개발계획 변경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용유ㆍ무의지역 개발사업자 공모는 에잇씨티 기본협약 해지 후 사업추진 구조를 다각화, 용유ㆍ무의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인천경제청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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