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경남) 기자]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려고 영어 동화책만 훔친 혐의(상습절도)의 20대 가장이 구속됐다.

1일 경남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24)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서점에서 영어 동화책 13권(46만원 상당)을 메고 있던 가방에 넣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다른 서점에서도 영어 동화책 30권(134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6살짜리 애한테 읽어주려고 영어 동화책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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