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하지원(35) 주연의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연출 한희) 첫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4일 ‘기황후’ 제작진은 현장 사진을 통해 어린 시절 ‘승냥’을 표현하는 하지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원의 첫 촬영은 용인 MBC 드라미아에서 진행됐다.

사진 속 하지원은 거친 ‘승냥’의 삶을 보여주는 의상은 물론 뺨에 난 상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거침없이 말을 타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원은 “극 중 기황후는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지만 그 모습 뒤에 숨겨진 따뜻한 면도 표현하고 싶다”며 “드라마 속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대조영’,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을 쓴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신작인 ‘기황후’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이다.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백진희, 김서형, 김정현, 이원종, 윤아정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12일부터 10일가량 중국 현지 촬영에 돌입했다.

한편 ‘기황후’는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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