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이천수가 폭행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와 눈길을 끈다.

14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천수가 폭행 시비에 휘말린 술집에 있었다는 목격자의 짧은 글이 올라왔다.

글 게시자는 “증거조사 받고 나왔다”며 “(이천수의) 상대방 측에서 먼저 시비를 걸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천수 선수에게 ‘네가 축구를 얼마나 잘하느냐’면서 뒤통수를 살살 쳤다”고도 덧붙였다.

게시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천수의 볼을 툭툭 치면서 시비를 걸었고, 결국 폭발한 이천수는 이 남성을 밀치는 등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천수는 13일 오후 인천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그는 복수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상대가 먼저 시비를 걸었고 폭력은 행사하지 않았다”며 “옆에 와이프와 지인도 같이 있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