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족캠핑을 후원하는 ‘라이프 업(UP)!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평소 캠핑을 떠날 여유가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가족캠핑을 희망하는 총 40가정을 선발했다. 이들은 일정에 맞춰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로 가족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오롱FnC의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입소한 가족들은 텐트 및 캠핑장비 일체가 준비된 캠핑파크 이용권과 바비큐 저녁식사를 지원받게 된다. 또 트래킹, 야외영화, 캠핑요리교실 등의‘렛츠 고 캠핑(Let‘s Go Camping)’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캠핑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가족 단위의 캠핑은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문화체험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을 완화시키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섬세한 감성 복지 서비스를 발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2일 우선 저소득층 5가정이 1박2일의 일정으로 캠핑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