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건설업체인 경남기업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하면서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남기업은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91% 내린 3710원에 거래됐다.
경남기업은 전날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에 워크아웃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남기업은 연말까지 차입금 등 상환과 결제에 필요한 265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공사유보금 회수와 담보대출 등으로 총 30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신용등급 강등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써 경남기업은 자금난에 시달리다가 워크아웃 졸업 2년 만에 다시 신청하게 됐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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