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숨바꼭질'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동시에 역대 스릴러 관객 동원 2위를 차지했다.
9월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숨바꼭질'(감독 허정)는 지난 1일 하루 전국 548개의 상영관에 19만88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09만7942명이다.
한국영화 스릴러 역사상 독보적 신기록을 세운 '숨바꼭질'은 '살인의 추억', '추격자'에 이어 세 번째로 500만 관객 돌파를 이뤄냈다. 특히 '추격자' 73일 만, '살인의 추억'이 60일 만에 달성한 500만 돌파 기록과는 비교할 수 없는 흥행 속도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숨바꼭질'은 '추격자'(507만명)를 넘어서며 역대 스릴러 영화 2위를 차지했다.
또 '숨바꼭질'은 지난 7월 31일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보다 하루 먼저, '감시자들' 보다는 무려 6일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꾸준한 흥행을 과시하며 한국 영화의 스릴러 역사를 새롭게 쓴 '숨바꼭질'이 달성할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모아진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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