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프로게이머 김택용이 은퇴한다. 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단장 이성영)은 '스타크래프트2' 소속 김택용 선수가 9일 은퇴한다고 공식 밝표했다.2008년 SK텔레콤 T1에 입단한 김택용은 '클럽데이 온라인 MSL 2008' 우승, 'IEF 2008/2010/2011' 우승, '곰TV TG삼보-인텔클래식 시즌2' 우승, 'WCG 2009' 동메달 획득 등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진 프로토스 선수로 '스타1'의 e스포츠 간판 스타로 알려진 선수다. 또 김택용은 프로리그 08-09시즌을 비롯해 10-11시즌에도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고, 10-11시즌에는 다승왕(63승)을 기록하는 등 SK텔레콤의 주전선수로 활동을 펼쳐 많은 팬을 확보한 바 있다.특히 소속게임단은 이번 은퇴 이유로, 12-13시즌 '스타2'로 전면 전환되면서 새로운 게임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향후 그는 휴식 후 군 입대 할 예정이다.김택용은 "선수 생활을 갑작스럽게 은퇴하게 되어 죄송하다. 지금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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