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미국이 양적완화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원ㆍ달러환율이 급락한 가운데 정부가 국내 주요 수출입업체들과 만나 외환시장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오전 최희남 국제금융정책국장 주재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자동차, 정유, 중공업 등 수출입업체의 재무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외환당국은 경상수지 흑자와 대규모 해외자금 유입 등으로 국내 외환시장에 쏠림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외환시장이 급변할 가능성이 있어 미리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수출입업체에 쏠림현상에 대한 정부의 우려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10.3원 내려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데 대해서는 “추석 연휴 기간을 반영한 것”이라며 “어제 하루 환율의 움직임 때문에 급작스럽게 회의를 소집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소식으로 24일 원ㆍ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1원 오른 달러당 1073.9원에 개장했고 오전 10시 현재는 전일보다 1.8원 오른 1075.6원에 거래됐다.
gil@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