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금융당국이 주가 조작 여부를 조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테마주로 꼽혀 최근 급등했던 종목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2일 코스닥 시장에서 삼륭물산은 오전 10시 현재 10.11% 내린 3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아스와 루보는 각각 9.91%, 9.89% 떨어졌고, 이화공영과 일신석재도 각각 8.07%, 3.81%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들 업체는 DMZ 인근에 공장 등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급등세를 보인 DMZ 테마주를 대상으로 주가조작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부는 박 대통령이 지난 5월 미국 의회 상ㆍ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DMZ에 세계평화공원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놓은 이후 통일부에 전담기획단을 구성해 구체적 추진 방안을 검토 중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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