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벽에 셔터 방식 설치…창호교체 않고도 에너지절감
이건창호(대표 안기명)는 창호 교체 없이도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건물일체형 일사량 조절 시스템 ALB(Aluminum Louver Blad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신제품은 창호가 아니라 건물 외벽에 시공되는 알루미늄슬라이딩 셔터라는 게 특징이다. 시험기준에 따라 안정성과 건물의 수명에 준하는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작동 시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이건창호는 주장했다. 필요 시에는 셔터를 겹치거나 각도를 조절해 일사량 유입을 조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건물일체형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7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창호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보다 한 걸음 나아간 제품”이라며 “정부의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추진에 따라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은 벽면적의 50% 이상을 유리로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건축물에 대해 외부차양 등 일사차단 장치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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