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샘표는 ‘질러 직화육포’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말에 처음 선보인 이후 50초 마다 1개씩 팔린 수치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질러 직화육포’는 고기를 훈연한 뒤 직화로 한 번 더 구워 식감이 부드럽고 촉촉하다. 일반 육포가 고기를 말린 건조제품인 것과 다르다.
‘질러 직화육포’는 싱가포르 육포 브랜드인 ‘비첸향’ 육포를 생산∙공급하는 CHC푸드와 협력해 선보였다. 스틱형 소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한 데다 진공포장으로 고기의 맛과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샘표는 올 ‘질러 직화육포’ 매출은 250억원에 달할 걸로 예상한다.
샘표 관계자는 “‘질러 직화육포’는 싱가포르,홍콩 등에서 유명한 ‘비첸향’ 육포의 맛을 가정에서도 똑같이 즐길 수 있게 했다“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육포를 대중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샘표는 2007년 ‘질러’를 선보였으며, 직화육포를 비롯해 부드러운 육포와 갈릭 바베큐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 등 육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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