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계명대학교 무용학과 4학년 이미진(22ㆍ여) 학생이 (사)신라전통예술연구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 등이 후원한 ‘제15회 서라벌전국학생민속무용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했다.
8일 계명대에 따르면 전국 우수한 무용 신인들을 발굴∙육성하며 권위 있는 무용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번 대회는 전통 한국 민속무용과 창작무용을 전승ㆍ보전하고 우수한 우리 문화예술 특성 부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 초∙중∙고∙대학교 재학생으로 학교장 또는 학원장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18명∙10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가졌다.
이미진 학생은 출품작 ‘망령위(亡靈位)’로 동작의 맺고 풀음이 명확하고 섬세하면서도 힘찬 동작을 선보여 뛰어난 기량을 가진 젊은 무용수란 평가와 함께 전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미진 학생은 “4년 동안 묵묵히 열심히 노력했고, 큰 기대 없이 실력향상과 무대경험을 위해 대회에 참가했는데 뜻 밖에 수상이라 아주 기뻤고 믿기지 않았다”며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응원해주신 선후배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계명대는 이미진 학생 대상 수상 외 박수진(22) 은상, 윤승아(21) 동상을 수상해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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