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은행이 올해 상반기 중 대구ㆍ경북지역에서 화재, 부패, 훼손 등으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 은행권(소손권)을 새 돈으로 교환해준 실적이 379건, 6245장, 6366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건수 50건(+15.2%), 장수 994장(+18.9%), 금액 1973만8000원(+44.9%)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
1건당 평균 교환금액 16만8000원으로 전년동기(13만4000원) 대비 3만4000원(+25.4%) 상승했다.
사유별 교환실적은 화재 등으로 불에 탄 경우가 3529만2000원(94건)으로 전체 소손권 교환금액 55.4%를 차지했다.
이어 장판 밑에 보관했다가 눌린 경우 905만7000원(64건), 칼·가위 등으로 잘게 잘린 경우 792만7000원(7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권종별 교환금액은 1만원권이 3731만5000원으로 전체 교환 실적 58.6%를 차지했다.
이어 5만원권 2382만5000원(37.4%), 1000원권 142만3000원(2.3%), 5,000원권 109만8000원(1.7%)의 순으로 나타났다.
교환장수 기준은 1만원권 3973장(63.6%), 1000원권 1489장(23.8%), 5만원권 555장(8.9%), 5000원권 228장(3.7%)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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