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측이 백민정의 사과 발언에도 캐스팅을 긴급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공연기획사인 BOM코리아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저녁 6시30분으로 예정된 공연 캐스팅이 백민정에서 신영숙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앞서 백민정은 사인회가 귀찮다는 뉘앙스의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커지자 백민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공연 후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있는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을,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제 경솔한 표현으로 인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비난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백민정 공식 사과, 아무리 피곤했어도 경솔했다”, “백민정 공식 사과, 이미 상처받은 팬들 마음은 어쩌나”, “백민정 공식 사과, 심정은 이해되지만 후폭풍이 거셀 듯”, “백민정 공식 사과, 좋아하는 배우인데 안타깝다”라는 등 싸늘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