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세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 ‘레드: 더 레전드’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7월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레드: 더 레전드'는 이날 하루 전국 726개의 상영관에서 32만88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63만7682명이다.
이로써 ‘레드: 더 레전드’는 개봉 3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는 동시기 개봉한 ‘미스터 고’, 장기 흥행 중인 ‘감시자들’을 제친 결과다.
이 같은 추세라면 ‘레드: 더 레전드’는 오늘(21일) 100만 관객 돌파를 노려도 무방하다. 과연 이 영화가 개봉 2주차에도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드: 더 레전드’는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무기 밤그림자의 가동을 막기 위해 다시 모인 은퇴한 CIA요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로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캐서린 제타존스, 이병헌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 날 ‘감시자들’은 전국 623개의 상영관에서 23만4552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436만8892명. 이어 '미스터 고'가 720개의 상영관에서 22만3910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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