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구속기소된 왕년의 ‘대도(大盜)’ 조세형(75) 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송각엽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송 판사는 조 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함께 기소된 모 사단법인 이사장 박모(58) 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
송 판사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절도 혐의로 수차례 실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반복해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액이 3000만원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이들은 지난 4월 3일 서울 서초동의 한 빌라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외제 시계와 반지, 목걸이 등 3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절도 전과 10범인 조 씨는 1970~80년대 부유층과 유력인사를 대상으로 대담한 절도행각을 벌여 한때 ‘대도’로 불렸다.
김성훈 기자/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