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올해 6만5000개 일자리창출 기본방향과 목표 등을 담은 일자리창출 마스터플랜을 20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생애일자리 등 좋은 일자리 2만4689개와 사회적활성화ㆍ친서민 일자리 4만277개 등 모두 6만4966개의 일자리 창출이 목표로 담겼다. 이는 전년도 목표(6만4395개)에 비해 571개(0.8%)가 증가한 것이다.
도는 올해 세계경제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국제 금융시장 불안, 미 연방준비제도위원회(미연준)의 양적완화 규모축소 우려 등으로 회복속도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미국경제는 주택시장 호조, 소비 및 투자심리 개선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나 유로경제는 글로벌 경기의 점진적 회복과 국제유가의 양호한 수급여건 등으로 점차 하향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IMF(국제통화기금)는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을 2013년 보다 소폭 상향한 3.6%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경제는 미국 재정ㆍ양적완화 리스크 등 대외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지속적인 취업자수 증가요인인 장년층 인구비중 확대와 보건·사회복지 등 서비스업이 주도를 하고 있어 실업률 3.0%, 고용률 59.7% 내외로 2014년도 경제성장률은 6개 기관(한국은행, 국회예산정책처, KDI, 포스코경영연구소, 현대경제연구원, LG경제연구원) 평균 3.6%와 실업률 3.1%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좋은 일자리, 민간 일자리, 청년 일자리에 초점을 둔 Job-Pia(유토피아에서 유래, 일자리 많다는 의미) 경북 일자리창출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 정부와 정책기조에 맞춰서 크게 세 가지 기본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
현 정부의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으로 만들어 내는 ‘新(새로운) 일자리’ 창출, ‘시간선택제, 장시간 근로개선’으로 ‘分(나누는) 일자리’ 창출, ‘경제성장과 투자유치활성화’로 ‘高(질을 높이는) 일자리’ 창출 등이다.
도는 기업 투자와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 경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의 부족한 청년무역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013년은 무엇보다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한 한 해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창출에 결집한 결과 당초 계획보다 8.9% 증가한 6만844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안전행정부 및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지역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했다. 이어 “올해는 친서민일자리의 정부 재정지원 감소에 따라 일자리창출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책추진의 모든 기준을 일자리와 연계해 새로운 각오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코자 한다”며 “일자리 6만5000개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 일자리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에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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