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남민 기자] 충북 제천시 박달재에 가면 이색적인 숲트래킹을 즐길 명소가 있다. 아직 전국적으로 크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머잖아 전국 관광명소로 부상할 요소를 두루 갖춘 ‘리솜둘레길’이다.

제천시는 비봉산, 금수산, 월악산 등 백두대간 능선이 한눈에 어우러지는 청풍호 자드락길이 유명하지만 이 이색적인 숲트래킹이 새롭게 각광받기 시작했다.

박달재자연휴양림 인근에 위치한 국내 정상급 리조트인 리솜포레스트 내에 리솜둘레길이 생긴 것. 울창한 소나무숲 원시림 안에서 몸에 좋은 피톤치드, 세로토닌, 알파파 등을 마음껏 마실 수 있다. 박달재는 전국에서 공기 좋기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리솜포레스트는 계절별로 한국 토종 야생화 군락을 조성, 살아있는 교육현장을 선보이고도 있다. 특히 리솜둘레길의 일부 구간을 활용해 1.4㎞의 코스로 매일 2~3회씩 힐리스트(리조트 내 숲 전문가)와 함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숲 테라피, 야외 명상, 자연 체조, 삼림욕, 숲 속 공연 등의 에코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트래킹이 끝난 후에는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도록 리조트 내의 해브나인 힐링스파가 기다린다. 단연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체질을 진단해 맞춤 스파를 제공받을 수도 있고 혈액순환에 좋은 물에너지스파, 아쿠아헬스 등 이색 스파가 인기다. 사우나에서 찜질, 힐링스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입장료는 성인 1회 4만 8000원. 문의 043-649-6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