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가 1000원 미만의 이른바 ‘동전주’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소 수준을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ㆍ코스닥 구성종목 1745개(우선주, 신규상장, 상장폐지, 매매거래정지 종목 등 제외) 중 주가가 1000원에 미치지 못하는 종목은 모두 99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59개에서 37.7% 줄어든 수치로, 동전주가 100개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의 동전주는 작년 말 59개에서 현재 38개로 35.6% 줄었고, 코스닥은 같은 기간 100개에서 61개로 39.0% 감소했다. 이 같은 현상은 중소형주 강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태형 기자/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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