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이란 서북부에서 18일 오후 3시 9분(현지시각·GMT 기준 오전 10시39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란 지진센터가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32도, 동경 45.36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8㎞라고 중국 신화 통신이 전했다.
이란 국영 TV는 지진 발생 지역이 수도 테헤란에서 서북쪽으로 600㎞ 떨어진 동아제르바이잔 주 타수즈 마을로 이곳에서 동남쪽으로 106㎞ 떨어진 주도 타브리즈 시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인명 피해나 건물 손상 등 접수된 피해 보고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이란에서는 지난 9일 서남부 부셰르 인근에서 규모 6.1의 지진에 이어, 16일 동남부 파키스탄 접경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하는 등 최근 열흘 새 규모 5가 넘는 지진이 세 차례 발생했다.
동아제르바이잔 주에서는 지난해 8월 11일 타브리즈 시 동북쪽 60㎞ 지점과 48㎞ 지점에서 각각 규모 6.4, 6.3의 지진이 발생해 227명이 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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