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KB투자증권은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장기위험손해율 개선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승창 연구원은 “자동차보험은 최근 예상보다 높은 손해율로 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각종 제도 개선으로 하반기 이후 하향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위험손해율도 갱신주기도래 및 위험보험료 성장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하락 반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2012년 이후 현대해상 주가가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경쟁사 대비 위험손해율 상승 폭이 높았기 때문”이라며 “올해는 경쟁사와의 위험손해율 격차 축소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해외보험사 인수는 구체적인 인수대상, 인수시기, 인수가격이 결정된 바 없으며 성장성은 낮지만 수익성이 검증된 시장 중심의 인수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매각절차가 진행중인 LIG손해보험에 대한 인수의지는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의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