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중동지역 선주와 계약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 중 5척을 계약 해지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9481억원이며, 최근매출액 대비 7.1%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2007년 계약 이후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로 선주사가 금융을 확보하지 못해 계약을 연장해 왔으나, 선주사의 자금난 악화로 기 계약한 컨테이너선 8척 중 5척에 대해 계약해지를 요청해옴에 따라 5척에 대한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emmi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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