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측근이 최근 불거진 연예 병사 특혜 논란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비의 한 측근은 1월 2일 오후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비가 연예 병사로서 특혜를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연예 병사로서 소임을 다한 것인데 이런 논란이 불거져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는 복장 위반 부분은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받겠다고 했다”면서도 “하지만 영외 외박 같은 경우, 공연을 준비하면서 불가피하게 벌어진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비(정지훈/가수/배우)
비(정지훈, 31)가 연예병사 특혜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비의 측근이 “군 특혜 의혹은 억울하다”고 밝혔다.
비의 한 측근은 1월 2일 “탈모보행은 군인의 신분으로서 비가 잘못한 것이 맞다. 백번 천번 생각해도 잘못된 행동이다”라며 “심정적 호소일수도 있겠지만, 나쁜 의도가 있었겠냐. 젊은이이고 연말 분위기에 휩싸이다 보니 실수했던 것 같다. 비도 자신의 잘못을 크게 반성하고 있으며, 국방부에서 어떤 조치가 내려오던지 겸허히 수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정지훈/가수/배우) 비(정지훈, 31)가 연예병사 특혜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비의 측근이 “군 특혜 의혹은 억울하다”고 밝혔다. 비의 한 측근은 1월 2일 “탈모보행은 군인의 신분으로서 비가 잘못한 것이 맞다. 백번 천번 생각해도 잘못된 행동이다”라며 “심정적 호소일수도 있겠지만, 나쁜 의도가 있었겠냐. 젊은이이고 연말 분위기에 휩싸이다 보니 실수했던 것 같다. 비도 자신의 잘못을 크게 반성하고 있으며, 국방부에서 어떤 조치가 내려오던지 겸허히 수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또 “하지만 휴가일수 논란과 관련해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며 “비는 이번 일로 인해 자신과 관련된 국방부 관계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 측 역시 비의 휴가일수 논란과 관련해 “과다휴가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외박일수 또한 공연 준비를 위한 것이라며 그에게 잘못이 없음을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비는 지난해 포상휴가 17일, 외박 10일, 외출 44일 등 총 71일을 밖에서 보냈으며, 그 중 외출 44일은 스튜디오 녹음과 안무연습, 위문열차 출연 등 연예병사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일반 병사의 평균 휴가 일수가 43일보다 많은 것이지만 연예병사로서 군 이미지 개선에 노력한 공로는 인정해줘야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한편 비는 연애병사로서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수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는데 큰 공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