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올해 첫 거래일에 코스피가 203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는 2일 전 거래일보다 34.05포인트(1.71%) 상승한 2031.10으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716억원, 기관은 791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2553억원어치를 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376억원, 비차익거래가 268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는 306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증권(5.05%), 의료정밀(3.93%), 전기전자(3.34%) 등이 크게 올랐고 전기가스업(2.34%), 철강금속(1.97%), 건설업(1.91%), 금융업(1.60%), 기계(1.32%), 은행(1.05%) 등이 상승했다. 반면 통신업(-1.01%), 보험(-0.65%), 운송장비(-0.0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도 상승세가 많았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만4000원(3.55%) 상승한 157만6000원까지 뛰어 오르며 새해 첫날 최고가를 경신했다.
LG전자(5.30%)를 비롯해 한국전력(3.61%), 포스코(3.30%), SK하이닉스(3.30%), 신한지주(3.09%), LG화학(3.03%) 등이 올랐다. 그러나 현대차(-1.14%), 기아차(-0.35%), 현대모비스(-0.1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9포인트(1.07%) 상승한 501.61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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