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전국 최초로 보행자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금연구역 알리미 앱’을 개발, 3일 오전 시연회를 갖고 상용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연구역 알리미 앱은 보행자가 금연구역 20m 전방에 접근하게 되면 “주변에 금연구역이 있습니다”라는 음성메시지와 팝업창을 보행자에게 전송해준다. 구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금연구역을 흡연자에게 쉽게 알려줌으로써 금연구역 내 흡연을 막아 과태료 처분이라는 불이익을 막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연구역 알리미 앱은 서울대학교에서 개발한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앱을 활용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서초구와 서울대학교 간 MOU(상호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개발에 착수했다.
현재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다. 서초 금연구역 298개소(금연거리 2개소, 구청광장 1개소, 금연공원 94개소, 어린이집 178개소, 유치원 23개소)에 대한 지도 검색 및 알람 검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보행자용 내비게이션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서초구는 향후 금연구역 추가 지정 시 앱 업데이트를 할 계획이며, 아이폰 사용자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애플 앱스토어’에도 등록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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