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최강희-주원 커플이 주원의 갑작스런 국정원 탈퇴로 헤어진 뒤 1년 만에 재회하게 되면서 둘 사이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7급 공무원’에서는 한길로(주원 분)과 마찬가지로 국정원으로부터 특수임무를 부여받고 공작대상이 된 서원(최강희 분)은 그와 사랑에 빠지면 안 된다고 마음을 다잡으며 전보다 더 쌀쌀맞게 대한다.
길로는 이미 낙하산 고백, 종이컵 프러포즈로 서원의 마음은 물론이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그는 서원을 놓치고 싶지 않아 더욱더 저돌적으로 구애공세를 펼친다.
하지만 서원은 길로를 전보다 더 쌀쌀맞게 대했다. 길로는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서원의 집에 찾아가 직접 만든 요리와 함께 그를 감시할 비밀요원을 심어뒀다.
두 사람의 사랑의 매개체가 될 중요한 비밀요원은 바로 다름 아닌 디저트카페 망고식스 캐릭터 인형 ‘망식이’다. 지난 5회부터 등장한 망식이는 서원의 집에서 러브라인을 급진전시키는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망고식스는 ‘원로(서원-길로)’ 커플이 꼬인 관계를 풀어나가고 사랑을 이어가는 주요 장소로, 망식이는 이들의 러브라인과 아슬아슬한 거짓말 사이에서 중요한 매개체로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망고식스는 지난 해 드라마 SBS ‘신사의 품격’ 이후로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드라마는 물론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KBS2 ‘개그콘서트’ 등 지상파 3사에 꾸준히 등장하며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가 즐겨 찾는 카페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7급 공무원’은 망고식스가 ‘신품효과’를 본 첫 방송부터 시청률은 물론 두 남녀 주인공의 주요 사랑의 매개체가 되는 부분까지 묘하게 닮아 ‘신사의 품격’의 뒤를 이어 또 한 번의 PPL 효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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