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권노갑(83) 민주당 상임고문이 한국외대에서 최고령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대는 권 고문이 지난 2011년 한국외대 대학원 영문학과에 입학해 4학기 만인 이번 학기에 ‘존 F. 케네디의 연설문에 나타난 정치 사상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논문으로 영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권 고문의 논문은 지난 27일 최종심사를 통과했다.
논문은 존 F. 케네디의 연설문에 나타난 민주주의를 분석하고 케네디 정부 특유의 이상주의와 뉴 프런티어 정신을 정리했다.
권 고문은 “평소 케네디 대통령의 리더십과 정치 사상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정치 활동 중에도 케네디 대통령에 대해서 꾸준히 연구를 해왔다”며 “좀더 심도있는 공부를 위해 한국외대 박사 과정에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권 고문의 논문을 지도한 성경준 한국외대 영문과 교수는 “높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학구열과 통찰력 있는 연구 깊이를 보여줘 굉장히 감동받았으며 수업을 함께한 다른 학생들에게 귀감을 보여주셨다”며 “권 고문의 연구 학습능력을 고려할 때 박사 과정에서도 어려움 없이 잘 하시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