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같은 아빠를 일컫는 조어 ‘프레디(Friend+Father)’가 TV 예능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트렌드가 된 가운데 ‘프레디룩’도 화제가 되고 있다. ‘프레디룩’은 부자 혹은 부녀가 커플처럼 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는 것. 아이파크백화점 ‘햇츠온’ 매장에 따르면 성인과 유아 캐릭터 티셔츠를 함께 산 ‘프렌디룩’ 구매가 4월 한달 새 250건(약 500벌) 이상 됐다.
아이파크백화점 김금옥 캐주얼의류 바이어는 “지난해만 해도 커플이 아닌 부모가 성인과 유아용의 같은 상품을 사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며 “햇츠온의 경우 전체 상품의 15% 정도가 프렌디룩으로 팔린다”고 말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다음달 12일까지 ‘프레디룩 제안전’을 통해 패션관 4층 멀티캐쥬얼 매장에서 성인과 어린이용 동일 상품을 두 세트 이상 구매할 경우 피크닉 도시락 세트를 주며 ‘햇츠온’에서는 비치볼을 ‘MLB’에서는 목걸이 카드 홀더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아이파크백화점]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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