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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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혜진(장영남 분)이 돈 앞에서 물불 안 가리는 면모를 보였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2회 방송분에서는 병원의 중국 진출을 위해 딸 유라(고우리 분)를 재준(윤박 분)과 결혼시키려는 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혜진은 재력을 위해 남편 인철(이형철 분)과 딸 유라를 쥐락펴락하는 인물이다.인철은 불만을 품고 혜진의 커피에 침까지 뱉었지만, 혜진은 이 모습을 지켜보다 “빨리 마셔!”라며 인철에게 억지로 커피를 먹였다.이에 인철은 “당신은 다 좋은데 딱 하나 아쉬워. 너무 독재자야”라며 “나 하나 잡는 것도 모자라서 유라한테 억지로 재준이 갖다 붙이고”라고 말했다.이 말을 들은 혜진은 “독재자? 당신은 다 부족한데 딱 한 가지 더 부족한 게 있어. 바로 돈 계산이야. 요즘 병원 모 아니면 도야. 우리 중국 진출 못하면 문 닫아야 돼”라고 답했다.아랑곳 않고 인철이 “그래서 딸을 팔겠다고?”라며 되묻자 “박 회장 현금 동원력 열손가락 안에 들어. 이 결혼 어떻게든 성사시켜야 돼”라며 재력에 눈 먼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라가 재준과의 맞선에 이솔(이성경 분)을 대신 내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혜진은 화가난 채로 유라에게 샤워기로 물을 뿌렸다.이어 혜진은 “술 깼어? 그럼 정신 똑바로 차리고 대답해. 그 기지배 누구야! 너 대신 재준이 마음 홀딱 뺏은 그 기지배가 누구야?”라고 소리쳤다.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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