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지난 2월 산업생산이 2.5% 증가세로 돌아섰다. 소매판매는 2.8%, 설비투자는 3.6% 증가했다.
지난 1월 산업생산이 -2.0%, 소매판매가 -2.8%, 설비투자가 -7.4%를 기록했던 데에서 빠른 반등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설 영향으로 판매가 늘어나면서 생산과 소비가 다소 회복된 때문으로, 국내 경기의 바닥탈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통계청은 31일 ‘2015년 2월 산업활동 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과 광공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2.5% 증가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광공업에서 감소했지만 서비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0.8%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통신기기와 컴퓨터 등 내구재(-0.2%)는 감소했으나 음식료 등 비내구재(4.2%), 의복 등 준내구재(3.9%) 판매가 늘어 전월에 비해 2.8%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설명절이 작년 1월에서 올 2월로 이전된 데 따른 효과 등으로 5.5%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설비투자는 전기 및 전자기기 등에서 감소했으나 항공기 등 기타운송장비와 자동차 등의 투자가 늘어 전월에 비해 3.6% 증가했다.
전월동월대비로는 특수산업용 기계와 정밀기기 등에서 투자가 늘어 3.6% 증가했다.
현재의 경기수준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과 내수출하 등이 증가하면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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