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서초경찰서는 강남과 성북구 일대 편의점을 대상으로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특수강도)로 A(18) 군 등 10대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3시5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 B(27) 씨를 망치로 위협하고 현금 40여만원을 빼앗는 등 3일까지 이틀간 잠원동, 논현동, 돈암동 등을 돌며 편의점 5곳에서 총 22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가출한 상태에서 알게 된 사이로 신원을 숨기기 위해 가발과 여성의류를 착용한 채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경위와 동기 등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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