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오는 3월부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휴대용 전자기기를 이착륙 등 모든 비행단계에서 쓸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3월부터 휴대용 전자기기가 ‘비행기모드’로 설정된 경우 모든 비행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지침을 국내 항공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휴대용 전자기기가 폭넓게 보급돼 있고, 모든 비행단계에서 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승객들의 요구가 크므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한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현재 휴대용 전자기기는 게이트 탑승구가 열린 상태나 고도 1만피트(3048m) 이상에서 순항할 때만 비행기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다만 비행 중 휴대전화를 이용한 음성통화는 운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계속해서 금지하도록 했다. 또 안개 등으로 잘 보이지 않는 ‘저시정 단계’에서 항공기가 착륙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전자기기의 전원을 즉시 끄도록 요구를 받을 수 있다. 항공기 조종실내 일부 착륙시스템이 무선간섭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 지침에 따라 국내 항공사는 휴대용 전자기기의 무선간섭에 대한 영향을 자체 평가해 이행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개별 항공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항공기 탑승 전 사용 가능 시기 등을 문의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박일한기자/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