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공장 및 협력업체 임직원이 원유 유출 사고 피해를 입은 여수 해안지역을 찾아 방제 작업에 참여했다.
6일 포스코에 따르면 광양제철소 원료공장과 협력업체 직원 150여명은 지난 3일 여수 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자리한 제철소 원료부두 해안가에 부착된 기름띠를 제거하고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했다.
협력 하역업체인 그린포스는 선박 6척을 이용하여 원료부두 선석 전면에 오일방지 펜스를 설치함과 동시에 항로에 떠 있는 기름띠를 제거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기름제거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아무리 추운 날씨라도 재해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것이 당연한 자세”라며 “제철소 주변에 기름띠가 더 넓게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기름띠 확산 방향을 밀착 모니터링하면서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특별 QSS활동으로 기름제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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