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은 TV방송(放送) 보다 넷플릭스 같은 동영상서비스로 몰아보기(binge-watching)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5세 미만에서 동영상서비스 선호도는 70%로 나타나 TV방송을 압도했다.
23일 시장조사업체 딜로이트가 지난해 11월 미국인 14세 이상 2076명에게 설문한 결과, 응답자 56%가 한달에 1회 이상 동영상으로 영화를 본다고 답했다. 한달에 1회 이상 TV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본다는 비율도 53%로 절반을 넘었다.
방송사 편성 대로 방송물을 시청하는 비율은 전체의 45%로 절반이 채 되지 못했다. 14~25세에서 이 비율은 28%, 26~31세에선 35% 등으로 전체 평균을 훨씬 밑돌았다.
‘본방사수’ 보단 ‘몰아보기’로의 시청형태 변화가 확인됐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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