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23억원으로 전년보다 흑자로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274억원으로 전년보다 9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4분기에는 3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470억원이었고, 2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특히 모바일게임 연간매출은 약 14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7%나 급증했다. 이는 위메이드 전체 매출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 액수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올해를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온라인게임 부문에서 중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 공격적인 모바일 사업 전개를 통해 지속성장과 신규 수익원 확대를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대박 ‘이카루스’는 최종 점검을 거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중국 현지 기대작으로 꼽히는 ‘창천2’ 역시 중국 출시 막바지 준비 중이다. ‘로스트사가’도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영역 확대를 꾀해 실적 상승의 모멘텀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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