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사진)은 14일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V원정대를 후원,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가 아니라 기부 실천의 날 발런티어데이입니다’라는 모토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명동헌혈카페 앞 가두에서 진행되는 이번 발런티어데이 캠페인은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형 배너에 기부결심 쪽지를 붙이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런티어데이 피케팅, 사일런트 디스코 등 발런티어데이를 홍보하는 다양하고 신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 이번 캠페인 후원사인 청정원 컵국밥 측은 당일 한마음혈액원 16개 헌혈카페에서 헌혈한 인원 수만큼 ‘컵국밥’을 지원하며, 지원받은 컵국밥은 향후 노숙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발런티어데이 캠페인은 2011년부터 매년 V원정대가 진행해 왔으며, 밸런타인 초콜릿으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날이 아닌 기부 실천의 날로 지정하는 프로젝트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