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피겨 여왕’ 김연아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SBS는 러시아 소치 올림픽 파크내 빙상 연습장에서 훈련 중인 김연아 영상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30분 동안 여유로운 표정으로 연습에 임했다. 프리곡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스텝과 스핀 등 기술 점검에 나섰다.
이어 김연아는 16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메인링크에 처음으로 섰다. 이날 김연아의 연습 현장에는 김해진(17·과천고), 박소연(17·신목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 나탈리아 포포바(우크라이나) 등이 함께 했다. 김연아와 같은 훈련 조에 이름을 올린 러시아의 샛별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의 모습은 이날 보이지 않았다.
빙판에 올라서서 다른 선수들의 음악이 나오는 동안 김연아는 가장자리를 계속 돌며 크기를 가늠하고 빙질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전날 하루 쉰 덕분인지 몸은 가벼워 보였다.
그 사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 등 점프를 연습하며 몸을 풀었다.
이후 김연아는 자신의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가 흘러나오자 실전에 임하는 듯한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에 나섰다. 이후에도 김연아는 연기의 서막을 알리는 중요한 기술이자 자신의 ‘필살기’로 꼽히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를 여러 차례 점검했고, 트리플 러츠도 다시 해내며 완벽을 기했다.
연기 막바지에 선보이는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등을 재차 다듬은 김연아는 40분가량의 첫 메인링크 연습을 마쳤다.
한편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전날인 18일 한 번 더 메인링크에서 연습할 예정이다.
‘김연아 연습 현장’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연습 현장, 김연아 화이팅!” “김연아 연습 현장, 내가 다 떨린다” “김연아 연습 현장, 역시 여왕님은 달라” “김연아 연습 현장,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에게 실력을 보여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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