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ㆍ배문석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방문한 청주의료원 응급실이 21일 임시폐쇄됐다. 충북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2시 40분께 기침과 고열 등 감기증상을 보인 70대 여성 환자가 청주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저혈당 증세까지 나타낸 이 환자를 응급실로 옮겨 약 3시간 동안 CT촬영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현재 이 병원의 음압병상에 입원 중이다. 그러나 병원 측은 이 환자가 심근경색 등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고, 전형적인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임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72시간 동안 응급실을 임시폐쇄했다.
도 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환자의 검체를 뽑아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후 늦게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20일 오후 10시께 고열과 기침 등 폐렴증상을 보인 30대 여성 환자가 충북대 병원대병원 음압병상에 입원했다.
이달 초 삼성서울병원 암병동에 입원했던 이 환자는 지난 16일과 18일 두차례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났고, 이날 3차 검사도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병원 측은 이 환자의 폐렴 증상에 주목해 이틀 뒤 추가 검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30여명의 병원 내 접촉자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