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국회 추천 제3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후보 3명이 확정됐다.
야당 몫 후보 2명의 추천권이 있는 민주당이 김재홍 전 의원과 고삼석 중앙대 교수를 지난 21일 추천한 데 이어 새누리당이 24일 허원제 전 의원을 여당 추천 후보로 결정했다.
김 전 의원은 동아일보 기자출신으로 17대 국회에서 문화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현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고 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기획관실 소속으로 당시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를 이끌었다. 허 전 의원은 국제신문, KBS, SBS 기자를 거친 언론인으로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18대 부산진갑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들은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최종 의결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에게 추천될 예정이다. 상임위원 5명으로 구성되는 방통위는 관련 법률에 따라 3명중 2명은 야당, 1명은 여당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나머지 위원장 및 상임위원 1명은 대통령이 직접 지명한다.
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 가능하다. 이경재 위원장은 연임은 확실시 되고 있다. 제3기 방통위원 인선은 이 위원장 연임 여부와 대통령 지명 후보가 결정되면 마무리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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