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지난달 대기업 계열사수가 전달보다 8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상호출자ㆍ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 소속회사는 모두 1686개로 1월보다 8개사가 줄었다. 13개사가 대기업 계열사에서 제외됐고 5개사는 새로 편입됐다.

롯데가 계열사간 합병을 통해 화물운송대행업을 영위하는 하이마트로지텍과 전자상거래업체 하이마트쇼핑몰을 계열사에서 뺀 것을 비롯해 부영, 대성, 한진, 한화 등 9개 기업이 청산종결, 지분매각, 흡수합병 등을 통해 모두 13개의 계열사를 제외했다.

반면 동부가 회사설립을 통해 보험업을 영위하는 동부금융서비스를 계열편입하고 금호아시아나도 주식취득으로 관광숙박시설 운영업을 영위하는 금호리조트를 계열사에 포함시키는 등 5개 대기업 집단이 각각 1곳씩 계열사를 편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