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기 광주)=박정규 기자] 경기 광주경찰서는 동료 외국인 근로자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K(33ㆍ네팔 국적)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K씨는 이날 오전 0시10분께 광주시 도척면의 한 목재 가공 업체 직원 숙소 침대에서 자고 있던 L(37ㆍ네팔 국적)씨의 머리를 나무토막으로 수차례 내리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지난 29일부터 이 업체에서 일해 왔으며, 취직 전 L씨와는 모르는 사이로 파악됐다. K씨는 범행 2시간여 뒤인 오전 2시40분께 경찰에 “사람을 죽였다”고 직접 신고했다. 경찰은 전날부터 K씨가 “L씨가 내 음료에 약을 타서 나를 죽이려 한다”는 등 횡설수설했다는 업체 사장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ken@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