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제니퍼 로렌스의 아카데미 2년 연속 수상이 불발됐다.
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은 ‘노예 12년’의 루피타 니용고에게 돌아갔다. 이에 따라 ‘아메리칸 허슬’ 제니퍼 로렌스의 아카데미 2년 연속 수상은 좌절됐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수상은 불발됐지만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윈터스본’,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세 편으로 ‘최연소 아카데미 3회 노미네이트’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제니퍼 로렌스는 ‘아메리칸 허슬’로 지난 1월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2월 진행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포함한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6차례나 거머쥐었다. 제니퍼 로렌스는 이 영화에서 ‘트러블 메이커’이면서도 남편의 사랑을 갈구하는 순정파 로잘린 역을 맡아 크리스찬 베일, 에이미 아담스, 브래들리 쿠퍼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에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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