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ㆍ목동 지역 5만 세대의 난방 에너지가 부천발전소의 발전열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부천발전소 발전열 이용과 관련한 SH집단에너지사업단과 GS파워간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1년 2월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난방 열요금을 11% 내리기로 하고, 실행 방안으로 인근 저가 열원을 난방열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1차로 지난 2012년 11월부터 노원 지역 6000세대가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의 소각열을 난방열로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GS파워와의 합의서 체결로 3만4776Toe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고, 연간 LNG사용량 330만N㎥(노멀세제곱미터) 감축과 온실가스 배출량 7만3000t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사업은 GS파워에서 시설비 전액을 투자해 추진하는 것으로, 내년 11월부터 향후 20년간 매년 약 150억원, 총 3000억원의 예산이 절약될 것으로 서울시는 내다봤다.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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