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유성구청 직원들이 업무에 활기를 띠는 이유가 있다.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때문이다.
현재 유성구 공무원들은 탁구 및 볼링, 테니스, 보컬, 사진, 독서, 영화, 요가 등 21개 모임에 540여명이 직장동호회에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다. 전체 공무원 679명의 약 80%정도가 1인 1동호회에 활동 중인 셈이다.
이들은 근무시간에는 채워지지 않는 것들을 동호회 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고 채워가고 잇다. 직장내 부서별 이기주의 타파와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성구에서 정부세종청사와 인근 자치단체 공무원 동호회와의 친선 체육대회를 통해 상호 친선교류를 도모해 지역을 넘는 소통의 물꼬를 텄다.
유성구청은 앞으로도 신바람 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장동호회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동호회 활성화 지원책을 강화하는 한편, 활동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확대키로 했다. 또 연말에는 종무식과 연계한 직장동호회 발표회를 개최하고, 활동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동호회 활동을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조직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구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 향상시키는 원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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