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7일 외국인 유학생 가정부의 증가로 이를 사업적으로 양성화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일본 여성직장인이 급증하면서 가사대행 수요는 늘었지만 이를 충족할 가정부 수는 부족해서다. 이 때문에 외국인 유학생이 가정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할 정도다.
다만 현행법상 외국인이 가사대행업에 합법적으로 종사하려면 일본인과 결혼하는 등 재류자격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일본 정부는 내달 열릴 국가전략 특구 자문위원회에서 가사대행 서비스 외국인 취업지침을 개정할 예정이다. 재류자격 없는 외국인의 가사대행을 허용하되 풀타임 직접고용은 한정하면서 일본인과 동등한 금액의 보수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경제산업성이 추산한 가사대행서비스의 미래 시장규모는 6000억 엔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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